대구에 살면서 일년에 눈 구경하는 날은 거의 없다.
2010년에는 폭설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제법 많이 내렸다.
아이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아내가 카메라로 잡았다.
너무 좋은 사진이라 늦게나마 올린다.
그런데 난 눈이 그렇게 좋지 않다.
군대에서의 제설작업, 운전 때문만 일까?
아무튼 눈이 쌓일 때 산에 눈꽃이 필때는 너무 멋있다.
잊살스러운 개구쟁이 내 아들들
이들의 가슴속에 예쁜 꽃들이 심겨져 있겠지?
활짝 필어 날 그날을 기대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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