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성경공부

"너 누구냐!"(1장)

어저나 2009. 4. 26. 22:06

마태복음 1장 “너 누구냐!”

 

1. oops! 평형을 뒤집어라

 

(1) 현재의 자신을 소개해 볼까요?

예시) 학원에서 광고지에 실릴 때 내 이름은 ‘이원보’가 아니라 ‘이해’입니 다. 가장 빠르게 강하게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함입니다. 애들이 묻습니다. 원래 이름이 ‘이해’라고요. 피식 웃지요. 전 직장에서 ‘이해’로 삽니다. 불 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편합니다. 학원 아이들은 제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걸 다 압니다. 오래 수업하고 있는 학생들은 제가 목사인 것도 압니다.

 

(2) 가장 자랑스러운 자신을 소개해 볼까요?

예시) 작년에 동네 아이들이 교회에 왔을 때 저를 ‘아저씨’라 불렀어요. 그리 고 시간이 지나자 아이들이 ‘목사님’이라 불렀습니다. 너무 기뻤고 행복했습 니다. 전 ‘이원보목사’, ‘이원보목사님’으로 불릴 때 가장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영광교회 담임목사님’, ‘시각장애인 교 회 담임 목사’라 알아 줄 때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고 조금 쑥스러워 하는 웃음 을 짓기도 합니다. 내 깊은 본 모습을 알아 줄 때 제일로 행복하답니다.

 

 

2. ugh! 모순을 분석하라

 

(3) 사람은 자신을 소개할 때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르게 소개합니다. 하지만 진정 한 만남이 이루어지면 내면의 자신을 말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 까요?

 

 

3. aha! 해결의 실마리를 드러내라

 

만약 여러분에게 가수 조영남씨가 묻듯이 “너 누구냐?”라고 묻는다면 무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내가 누구인가?’는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 들어가서 여기가 우리 집인지 아닌지 생각하지 않죠? 집에 들어가는 순간 이 곳이 내 집인 것을 압니다. 가족이 내 가족인 것을 느끼고 압니다. 경북대학교 학생이라는 신분도 마찬가지겠죠? 꼭 이름표을 붙이고 학생증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경북대학교의 학생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경북대학교 학생임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하나님의 딸(아들)입니다”라고 목사님은 말하시는데, “정말인가?”하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함께 생각해봅시다.

 

오늘부터 마태복음을 공부합니다.

복음서는 Gospel, Good news,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때문에  마태복음을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장은 마태복음의 저자가 우리에게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이야기해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4) 미태복음 1장 1절 지겹지 않나요? 암송할 수 있겠죠?

 

 

(5) 예수님을 누구시라고 소개하고 있나요?

 

연결 고리

① 아브라함에게 하신 축복(창세기 12:1~3)

 

② 다윗에게 내리신 축복(사무엘하 7:11~16)

 

소결론 첫째,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자 다윗의 자손입니다.

 

4. Whee! 복음을 경험하라

 

족보가 끝나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오면 두 번째 예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6) 요셉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19절)

 

 

(7) 천사가 요셉에게 일러준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21절)

 

 

(8) 예수의 뜻과 남긴 의미가 무엇입니까?

 

 

소결론 둘째,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하신 약속의 응답일 뿐만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미리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9)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23절)

 

 

(10) 임마누엘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소결론 셋째,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계시며 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5. Yeah! 결과를 예견하라

 

(11)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12) 나는 누구이며 무엇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까?

 

 

 

(예화) 영화중에 “너 누구냐?”라는 질문에 가장 멋진 대답을 한 것은 글라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가 황제에게 자신을 밝히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모시던 왕을 죽이고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죽인 황제 앞에서 주인공 막시무스가 마스크(헬맷)를 벗으면서 이야기합니다.

 

“내 이름은 막시무스 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었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었다. 태워 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 되면 죽어서라도! (글래디에이터)”

 

너는 누구냐? 에 대한 이 대답이 바로 막시무스의 정체성이자 삶의 목표였습니다. 그는 이 말대로 죽어가면서 복수를 했습니다. 남에게 복수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여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가 누구냐? 라고 물을 때 한마디도 하지 못한다면 내가 기독교인인가? 부터 다시 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누군가 “너는 누구냐?”라고 묻는 다면 우리는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부르심을 받은 성도(고린도전서 1:2)”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또 물어볼 것입니다. 예수가 너와 무슨 상관인데? 그러면 오늘 마태복음 1장이 말해준 것을 그대로 말해주면 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 왕에게 내리신 축복이 예수님을 통해 바로 지금 내 것이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예수님은 죄에서 나를 구원하여 주셨으며(예수),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임마누엘).” *^^*

 

인터넷 로고스카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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