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성경공부

"광야" (3장)

어저나 2009. 4. 26. 22:18

마태복음 3장 “광야”

 

1. oops! 평형을 뒤집어라

 

이제까지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 예수님의 탄생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한명의 사람 바로 세례자 요한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태복음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서 등장하시면서 마지막 장면에 클로즈업되면서 자막이 나오는 것처럼 끝이 납니다.

 

오늘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은 바로 광야였습니다. 이제까지 예루살렘-베들레헴-이집트-나사렛 모두 사람이 사는 도시였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시작부터 사람이 살기 힘든 광야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1절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서, 유대 광야에서 선포하여 말하기를”

 

유대 광야 :사해 서쪽에 전개하는 높은 지역의 광야로서, 전혀 나무 하나 풀 하나 없는 황량한 석회암의 기복 있는 지역이다. 서쪽 바다에서 옮겨 오는 비가 중앙산악지에 막혀, 비의 그늘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건조하여 불모의 땅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다경질의 석회암층에 스며든 빗물은 곳곳에 샘을 솟게 하고, 비옥한 오아시스만들고 있다. 엔게디의 가까이에는 폭포도 보여진다. 은둔생활의 터로서 광야를 택한 쿰란교단마저도, 사해 북서안의 오아시스에 가까운 장소에 수도원을 두고 있다

차가 머물러 있는 15분정도도 밖에 서 있기가 힘든 바로 그 곳에서 세례자 요한(이하 요한)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그는 고행을 하면서 도를 닦고 있던 것이 아닙니다. 요한은 선포하여 말하고 있었습니다.

 

2. ugh! 모순을 분석하라

 

(1) 사람에게 말하려면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이야기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 한이 광야 민족들에게 설교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분명 요한은 마을과 가나안 땅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2절)

 

 

(2) 요한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4절)

 

 

쿰란 공동체 : 사해문서 중의 쿰란 사본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형성하고 있던 종교단체. (→쿰란) 폐허의 발굴에 의해, 그곳이 그들의 생활의 터전이었던 것이 분명해졌다. 그들은 여기서 엄격한 계율에 따라 수도원적인 공동생활을 했다. 이 교단의 조직과 생활에 대해서는, 교단교구 계율 (IQS), 회중규정(IQSa), 감사의 시편(IQH) 등 외에 1910년에 카이로에서 발견된 다메섹 문서등이 주요 자료이다. 여기서 교단으로 역되어 있는 말은 히브리어 '야-하드 yachad'로, '하나로 결합한다'는 의미로서, 하나의 신앙으로 맺어진 공동체를 의미하고 있다. 쿰란 사람들은 자기들을 '언약(계약)의 백성', '택함 받은 자', '참된 이스라엘'등으로도 불렀다. 3명의 제사장과 12명의 신도가 최고회의를 조직하고 (3명의 제사장을 12명 중에 포함된 것으로 해석된다), 주로 교리적, 정신적 지도에 임했다. 그밖에 '큰 자들'에 의한 회의가 있어, 교단에 새로이 입단하는 자를 결정하기도 하고, 계율을 범한 자를 재판하기도 하는 정치적 활동을 했다. 다수의 학자는 쿰란교단을 엣세네파와 동일시하고 있다. 그리고 사해 문서가 신약성서의 진정하고 분명한 배경을 주고 있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는 엣세네파의 일원도 아니고, 교회는 쿰란교단의 일파도 아니다. 이 교단은 이방세계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그들을 증오했고, 그리고 율법 아래서 떠날 수 없도록 결속되어 있었다.

 

엣세네파 : 예수 그리스도 시대에 세력을 가졌던 유대의 3파중의 하나. 율법의 엄수, 금욕주의 등의 특색을 가진 종교단체였다. 가입은 엄격한 서약 후에 입단이 허용되었다. 그들의 농경 및 수공예의 생산에 종사하고, 재산을 사유하지 않았다. 정결을 중히 여기고, 목욕을 항상 하며, 채식하고, 독신을 지켰다. 안식일을 엄수하고, 계율을 엄히 지키면서, 율법의 연구에 열심이었는데, 그러나 동물희생(제사)에 반대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이파 사람들이 대부분은 사해부근에 살고 있었다. 성서에는 엣세네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다. 이 파에 대해서는, 다만 필론, 에우세비우스, 요세푸스 등의 저작에 의해 알려져 있었을 뿐인데, 1947년(일설에는 1945년)부터 수년에 걸쳐 사해의 북서 연안의 동굴 및 폐허에서 발견된 '사해문서 Dead Sea rolls'와, 쿰란의 폐허의 발굴 등에 의해 많은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다수의 학자는 이 쿰란 교단과 엣세네 학파를 동일시하고 있다. 요세푸스는 그리스도교가 그 활동을 개시한 무렵에는, 약 4천명의 엣세네파의 사람들이 성읍들과 촌락에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쿰란에 있어서 생활하고 있던 사람은, 고고학적 발굴에서 상상하면, 기꺼해서 200명 전후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 쿰란에 결집하고 있던 사람들은, 엣세네인들 중에서도 특별히 선택된 일종의 엘리트 계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그들이, 제1유대전쟁 이후, A.D. 70년에 갑자기 자취를 감춘 것, 그리스도교 중에, 후에 수도원이 대두된 것 등에서, 그리스도 교회에, 그들의 유산이 승계된 것이라고 해석 하는 학자도 있다. 예수께서, 이 파에 관계가 있었다고 보는 이도 있으나 근거는 없다.

 

3. aha! 해결의 실마리를 드러내라

 

(3) 그런데 사람들은 요한을 향해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그저 평범하게 나는 문제없어라 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광야로 불러내어 이런 감동적인 장 면을 이끌었던 것일까요?(5~6절)

 

 

(4) 세례 요한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는 무엇이라고 외치 십니까?(7절)

 

 

(5)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4. Whee 복음을 경험하라

 

(6) 도대체 요한이 원한 것은 회개일까요? 아니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일까요?

 

 

(7) 9절과 10절의 요한의 말씀을 듣고 누가 더 마음에 두려움을 느겼을까요?

 

 

(8) 요한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분명히 말합니다. 무엇이라 말합니까?(11절)

 

 

세례요한이 처음에 말한 회개나, 바리새인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할 때 말한 회개도 마찬가지에요. 도대체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바로 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장소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9) 지금 요한이 회개를 선포하는 장소는 어디이며 신학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5. Yeah 결과를 예견하라

 

(10) ‘인생의 광야’는 무구나 경험합니다.‘인생의 광야’어떤 자세로 다가가시 겠습니까?

 

 

(11)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개가 진정한 무엇일까요?

 

 

 

세례요한의 회개는 절대 잠깐 광야에 찾아와서 울고 지나가는 회개가 아닌 광야에서 살아가는 회개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두 주 동안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삶의 자세를 두 가지 배웠습니다. 요셉의 “순종”에 대해서 나누었고 요한의 “광야”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 두 가지의 준비가 된 우리에게 드디어 마태복음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17절  그리고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 하시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 청년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 청년의 이름은 예수였고, 드디어 주인공 등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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