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 23 : 34) (2009. 4. 5) 시 한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천상병 시인의 ‘귀천’입니다. 귀천(歸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사순절은 사랑의 절기입니다. 사순절은 사랑의 절기입니다. (롬 5 : 8 ~ 11) (2009. 3. 29) 우리나라의 국화는 ‘무궁화’입니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강산에 우리나라 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 꽃 삼천리강산에 우리나라 꽃’ 제가 초등학교 때 불렀었던 노래입니다. 민족주의를 내세우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사순절은 섬김의 절기입니다. 사순절은 섬김의 절기입니다. (막 10:35 ~ 45) (2009. 3. 22) 국사 시간에 ‘제너럴 셔먼호 사건’ 그리고 1871년의 ‘신미양요’를 기억하십니까? 이 역사적 사실 중심에 하나님의 조선에 대한 놀라운 선교 계획이 있었습니다. 바로 토마스목사님을 통해서입니다. 그는 1863년 6월 4일 하노버 교회에서 목사 안..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하나님의 프로포즈 하나님의 프로포즈 (출19:1~6) (2009. 3. 15) 일전에 전도사님이 기도하실 때 “독수리 날개로 업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이 지켜 주시길 원합니다.” 이 말씀이 어디 있는지 몰라 궁금했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화요일에 출애굽기 19장 말씀을 읽는 중에 이 말씀을 만나게 되..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20.20 비전 20 • 20 비전 (행 20 : 20~ 21) (2009. 3. 8) 20・20 비전을 처음 만난 때는 1998년 쯤 이였습니다. 1997에 영광교회를 섬기게 되었고 그 해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설레던 시기였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간섭하시고 이끌어 가실까, 많은 젊은이와 시각 장애인 학생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영광을 받으실까? ..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부림절과 3.1운동 부림절과 3. 1운동 “잊지 말고 기억합시다.”(에9:20~32) (2009. 3. 1) 부림절은 이스라엘의 절기 중 모세 오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유대인 사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지켜지는 절기입니다. 부림절은 이른 봄에 지켜지며 2월 말에서 3월 초 중에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 날은 특히 성경 중 에스더서를 읽..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기도(특별 새벽 기도회)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이며 동행의 비결이다. (출33:11) (2009.2.23)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마음대로 부르지 못했던 시대, 모세 때에 와서..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틈 사이에 서기 위해 틈(Gap) 사이에 서기 위해(중보기도) (요 17장) (2009. 2. 22)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뭔 말이냐고요? 지난 주일 저녁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 나름대로 주일에 했던 여러 가지 문건을 재정리하고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금 있자 아내가 “저녁 먹자”고 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저..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기도는 발전소이다 “기도는 발전소이다.” (사 40 : 30 ~ 31) (2009, 2, 15) 신대원 다닐 때 일입니다. 캠퍼스는 경기도 용인의 양지에 있었습니다. 학교에 있는 바위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인간이 되라, 신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조금 의아했던 부분은 목사가 되러 온 사람을 ‘인간이 되라.’가 첫 번째로 써 있..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
모세의 두가지 질문 모세의 두 가지 질문 출 3 : 11 ~ 22 ( 2009. 1. 18 ) 한자 성어에 ‘과하지욕(袴下之辱)’에 얽힌 사연이 있습니다. 진나라 말에 한신은 농사를 짓지 않은 채 천하통일의 꿈을 안고 무예만 연마하며 칼을 차고 다녔습니다. 어느 날 길을 가는데 동네 불한당 수십 명이 길을 가로막고 “통과하고 .. 그리스도의 편지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