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련회 여름 수련회(7월 10~12일) 교회를 이전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는 에어컨이었다. 그리 넓지도 않은 장소에 에어컨 한 대로 시원하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교회 수련회는 임박해지고 학교는 연수 등으로 당담자를 만날 수 없었다. 기도가 절로 나왔다. 아무튼 수련회가 시작되기 전날 설치가 이루워졌.. 영광교회 이야기 2009.07.17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함 같이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함 같이 (시편 42) (2009. 7. 10 개회예배)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함 같이...”설교를 준비하던 중 네이버 지식 검색을 했습니다. 지식 검색하면 ‘kin .....'라고 나옵니다. 아마 지식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주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연히‘팔레스티.. 그리스도의 편지 2009.07.10
우리가 경계할 것 (막 9:38~40) 우리가 경계할 것 - 편협한 고정관념 (막 9 : 38 ~ 40) (2009. 7. 5) ‘나, 너, 우리’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배운 단어였습니다. ‘우리나라, 무궁화, 태극기’란 단어를 배웠습니다. 아마 공동체 주의, 집단주의적 사고방식을 강요하던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그.. 마가복음 2009.07.04
갈 망 갈 망 (요 3 : 1 ~ 15) (2009. 7. 5) 요즘 ‘사이코패스’란 말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저에게 질문하면서 진단하기도 합니다. ‘사이코패스’란 반사회적 인격 장애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평소에는 정신병질이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하여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 그리스도의 편지 2009.07.03
성산 이영식목사의 삶 - 사랑, 빛, 자유 사랑, 빛, 자유의 정신과 성산 이영식 목사님의 삶 이원보목사(대구대 대명동 캠퍼스 영광교회 담임목사) 이영식목사는 한국이 어렵고 힘든 시절 자신의 삶을 나환자와, 장애인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그들이 당당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어 그리스도의 참된 섬김과 사.. 영광교회 이야기 2009.07.01
예수의 수난 예고와 섬김의 삶 예수의 고난 예고와 섬김의 삶(막 9:30~37) (2009. 6. 28) 1.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죽음을 말할 때 항상 부활도 말씀하셨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님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두번째의 고난에 관한 큰 예언은 신적인 불가피성에 대하여 언급이 없기 때문에 첫번째의 예언(8:31)과 차이가 있고 오히려 그 신적 필연.. 마가복음 2009.06.27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말 1 : 1 ~ 14) (2009. 6. 28) 만화는 재미있습니다. 목사님이 만화를 좋아한다구요? 예 좋아합니다. 어릴 때 10원 주면 만화가게에서 TV도 보고 김 일 선수 나오면 박치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있다가 혼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우주소년 .. 그리스도의 편지 2009.06.26
영광교회 이전 ♡ 영광교회 이전 이야기 얼마 전 아는 전도사님과 통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교회 사역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아직도 영광교회에 계세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내가 영광교회를 섬긴지 정말 오래 되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이제 만 13년째 섬기고 있을 뿐인데... 그때 지.. 영광교회 이야기 2009.06.22
"믿는 자에는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 : 14 ~ 29) (2009. 6. 21) 모세가 광야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계명을 받고 있었을 때 산 밑에서 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들을 인도할 신의 형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금을 모아서 송아지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는 .. 마가복음 2009.06.20
예수님의 파토스(Pathos) 예수님의 파토스 (막 1 : 40 ~ 45) (2009. 6. 21) 하나님, 하느님 어감 상으로 상당히 차이가 있어 보이는 단어입니다.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와 개신교회 중에는 기독교장로회 신학자 중에 일부가 하느님을 쓰고 있고, 개신교회의 대다수는 하나님을 쓰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하늘 +님 이고 하나님은 유일하.. 그리스도의 편지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