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행 16 : 16 ~ 34) (2009. 8. 30) 군에 있을 때 겨울이 되면 토끼 사냥을 나갑니다. 눈 덮인 산에 토끼를 잡으러 이리 뛰고 저리 뛰어도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토기 몰이를 할 때에는 원칙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토끼를 발견하면 산 아래로 몰아야 했습니다. 토끼를 뒷발을 이용해.. 그리스도의 편지 2009.08.28
"내 삶의 목적되신 하나님" “내 삶의 목적되신 하나님” (고전 10 : 31) (2009. 8. 23) (고전 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토요일 오후 2시경 CBS를 들었는데, 대구대 대명동 켐퍼스 재활과학대 5층 영광교회에서 CBS 목요 경배와 찬양이 열리는데 주제가 “내 삶의 목적되신 .. 그리스도의 편지 2009.08.24
해방(광복)과 신앙의 자유 해방(광복)과 신앙의 자유 (시 126 : 1 ~ 4 ) (2009. 8. 16) ‘광복 후 세대’ ‘전후 세대’ ‘베이붐 시대’ ‘386’ 그래도 근대화로 인하여 나름대로 그 혜택을 받고 있지만 조국 현실에 대하여 나름 불만이 가장 많았고 민주화의 기수로 서기 위해 발버둥 쳤던 시대의 고민을 안고 살았던 세대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의 편지 2009.08.15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 ( 창 1 : 26 ~ 28) (2009. 8. 13) 누구에게나 삶의 전환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더 어려운 시기, 특별히 하나님이 간섭하셨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1995년은 저에게 시련의 시작이자 새로 출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제 목회자로서의 삶을 시작할 즈음에.. 그리스도의 편지 2009.08.14
정여창 고택 (개평마을) 한옥의 미를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는 것 같다. 학교 다닐 때에 유적,유물을 많이 보았고 답사를 준비하면서 만든 자료집을 통해 그 건물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건축사적인 맥락에서도 많은 글들을 읽었지만 지금 머리 속에 남아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솔직이 한옥이 생할에 불편했고 겨울에 너무 추.. 삻 돌아보기 2009.08.14
물레방아 공원(경남 함양 안의) 답사여행을 하다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게되거나 만나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된다. 우리의 지식이라는 것이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잘 알면서 새로운 지식을 통하여 자신의 만족을 더 크게 느끼는 것이다. 이런 것 때문에 답사는 하는 것이다. 또 답사를 통하여 삶을 배우기도 한다. 이제까지 이.. 삻 돌아보기 2009.08.11
감림산 기도원 언젠가 꼭 한 번 와 보아야 할 곳이었다. 아내와의 만남이 시작된 곳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하심이 있었던 곳이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1996년 1월에 신년 기도회에 아내가 참석하였고 큰 누나의 교회의 집사님이 참석하였고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 결실로 1996.. 삻 돌아보기 2009.08.04
진리와 자유 진리와 자유 (요 8 : 31 ~ 32) (2009. 8. 2) 20대 후반에 조카의 소개로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말도 잘 통했고 대화의 주제도 다양했습니다. 저는 ‘역사와 문학’에 대하여 그 사람은 ‘예술’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그 만남은 오래지 못했습.. 그리스도의 편지 2009.07.29
헌신의 참된 의미 헌신의 참된 의미 ( 출 32 : 21 ~ 29) (2009. 7. 25) 우리는 ‘헌신’이란 말을 많이 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독 기억에 많이 남는 것은 ‘헌신 예배’ 때문입니다. 학생회 헌신예배를 드리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 기도, 찬송, 강사 초청을 통한 말씀을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성원들이 이.. 그리스도의 편지 2009.07.29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율법과 정의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율법과 사랑 (갈 5:1, 13~15) (2009. 7. 19) 수련회를 마치고 한 주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넋 놓고 보냈습니다. 아마 교회 이전과 여러 가지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을 돌아 볼 여유가 없어서였나 봅니다. 월요일부터 피로가 밀려온 것이 아니라 나태함이 고개.. 그리스도의 편지 2009.07.18